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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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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장사 작성일05-01-08 16:24 조회1,4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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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밀" 이란 "저 언덕으로 건너간다" 는 말입니다. 어리석은 언덕에서 깨달은 언덕으로


악한 언덕에서 선한 언덕으로 .괴로운 언덕에서 즐거운 언덕으로 건너가는  "여섯가지"


보살이 수행하는 방법으로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법문입니다.





1. 보시(布施)바라밀


 
보시는 "널리 베풀어 준다"는 말이니 모든 중생을 부모가 자식생각하듯이 평등하게 사랑하는


자비심에서 일어나는 모든 행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생각할 때 잘난 자식이나 악한 자식이나 어느 자식이 더 이쁘고 어느 자식이 밉겟습니까. 그 사랑하는 생각은 다 같은 것입니다. 이러한  관념에서 평등한 자비심을 일으켜 정신적, 육체적 물질적으로 모든 중생에게 이익을 베풀어 주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중생을 깨우쳐 주고 .죽게 된 중생을 살려주고 .공포심 가진 중생에게 의지할 곳을 일러주며. 약한 중생에게 힘을 주고 . 가난한 중생에게 재물을 주며 .무식하고 무능한 중생에게 지식과 기술을 가르쳐 주고. 병든 중생에게 약을 주는 것들이 모두 보시입니다.


보시는 모든 부처님이 처음 수행하실 때부터 부처가 될 때까지 세우신 원력이며 실천하신 행인것입니다. 과거 불보살님들은 중생을 위해서 목숨까지 희생시킨 일이 수없이 많습니다. 모든 선과 모든공덕이 이 보시로부터 시작됩니다.


모든 수행을 하는 사람이 먼저 보시부터 해야 될 것이며 끝까지 보시사상으로 나가야 성취할 것입니다. 공부하지 않은 세상 사람도 보시사상을 떠나서는 미래의 행복을 바랄 수 없습니다.


무슨일이든지 중생을 위하는 사상으로 한다면 모두 다 보시일 것입니다.


 


2 .지계(持戒) 바라밀


 


지계는 "계율을 가진다" 는 말입니다. 우리 중생들은 과거무량급으로 내려오면서 진리를 등지고


살아왔기 때문에 몸과 마음으로 하는 일이 모든 진리에 위반되는 나쁜 행동 뿐입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대로 하다가는 모든 불행을 초래하게 됩니다. 이런 나쁜 행동을 억제하고 .


진리에 맞은 착한 행동을 일부러 가지는 것이 "지계"입니다.


그러나 깨치지 못한 중생은 어떤 것이 착한 것인 줄을 모르기 때문에 부처님께서 말씀해 놓으신


"계율"을 받아 가지고 실천 궁행해야 됩니다. 무슨 공부든지 계율을 등지고는 성취하지 못합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계율은 집 짓는 데 기초공사와 같아서 기초가 견고하게 되지 못하면


집이 오래 유지할 수 없는 것과 같이 계율을 가지지 않고 공부하면 힘을 얻기 어렵고 .진보가 더디어 중도에 물러가기가 쉽다고 하셨습니다. 과거 모든 부처님들도 모두 계율을 등지고는 공부해서 깨친분이 없습니다. 그러나 깨친 뒤에는 일부로 계율을 가지지 않아도 모든 행이 자연히 계율에 벗어나지 않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업을 짓지 않고 참답고 .바르게. 진리에 위반되지 않도록 살아가려면 계율을 꼭 가져야 합니다.


부처님께서 금생에 오계를 가지지 않으면 내생에 또 다시 사람되기가 어렵다고 하셧습니다.


* 오계(五戒)란 불상생. 불투도. 불사음. 불광어. 불음주의 다섯 가지를 말합니다.


 ● 불살생(不殺生) :생명을 죽이지 말아야 합니다.모든 중생이 지은 업에 따라서 타고난 몸은 같지 않으나 그 불성은 사람과 조금도 다르지 않아서 언제나 그 업이 다하면 사람의 몸을 받아 날때가 있으며 우리도 지금은 사람이 되엇지만 전생에는 짐승이나 곤충의 몸을 받아 났던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이렇게 생각한다면 차마 죽일 수 없을 것입니다.그리고 우주 진리는 언제나 쉬지


않고 모든 중생을 길러내고 있으니 살생하는 것은 진리를 위반하는 행동이나 좋은 결과가 오지 않을 것입니다.또 나는 죽기를 싫어하면서 남을 죽여서야 되겠습니까. 중생의 몸을 내 몸같이 생각한다면 남이 죽이는 것도 참아 볼 수 없을 것인데 어찌 내 손으로 죽입니까.지금은 힘이 모자라서 나에게 죽지마는 그 맺히고 맺힌 원통한 마음은 없어지지 않아서 내생에는 내가 그 손에 죽어서 목숨으로 빚을 갚게 되면 업이 다한 후에 다시 사람이 되더라도 단명하고 다병한 과보를 받는다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불투도(不偸盜) : 남의 물건을 도적질하지 말아야 합니다. 과거 지은 업에 따라서 잘 사는 사람이도 있고 못사는 사람도 있습니다.그러나 과거에 짓지 못해서 가난하게 사는 사람도 바른 마음으로 부지런히 노력하면 의식에 곤난을 면할 수 있고 기도해서 성인의 가피를 입으면 과거에


지은 업이 잠깐 동안에 녹아져서 부자도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노역하지 않고 .도둑질하거나 수단으로 남의 재산을 빼앗아오면 일시적으로는 풍족은 하나 결국 재앙이 생겨서 얻은 재산의 몇배나 손해를 당하게 되어 내생에 또다시 몇배를 더해서 갚아 주어야 하며. 소가 되어 몸이 닳도록 일해주고 .나중에는 목숨까지 희생시켜 "고기"까지 바치며 .업이 다한 뒤에 다시 사람이 되면 몹시 가난하여 설사 소유재산이 있더라도 권리를 남에게 빼앗겨서 내 마음대로 쓰지 못하게 되며 .남의 물건을 욕심내지 않고 부지런히 노력해서 벌어 먹는 양심적인 사람도 모든 선신이 도와주어 자연히 잘살게 된다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셧습니다.


 ● 불사음(不邪淫) : "삿된 음행" 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남자나 여자나 한번 배우자를 만나면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두지 말아야 합니다.


아내는 남편의 첩 얻는 것을 제일 싫어하고. 남편은 아내가 간음하는 것을 절대 용서하지 않습니다. 설사 비밀로 한다고 해도 자연히 집안이  불합해지며 결국에는 탄로되어 생이별까지 하게 되면 자식까지 불쌍한 사람을 만들며 재물이 없어지고 병만 생겨서 고생하다가 죽은후 내생에는 업이 다해서 사람이 되더라도 어진 배우자를 마나지 못하고 내 마음에 맞지 않는 권속을 만나게 된다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불망어(不妄語) : "망년된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거짓말. 꾸민말. 보태는 말. 두가지 말. 모진 말이 모두 망녕된 말입니다.


집안이나 사회나 국가나 모든 재앙이 사람의 입에서 시작됩니다. 또한 거직말 하는 사람은 신용이 떨어져서 세상 사람이 모두 미워하며 어떠한 난관을 당해도 동정해줄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더구나 모진 말은 다른 사람을 향해서 하거나 ,내 죄를 변명하기 위해서 내 자신을 향해서 하거나 내가 그 말과 같이 불행해지고 말며 망년된 말을 하는 사람은 내생에 다시 사람이 되면 늘 남에게 속아서 살며 망하게 되고 늘 애매한 중상모략으로 인해서 세상사람에게 미움을 받게 된다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셧습니다.


 ● 불음주(不飮酒) :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술은 오계 가운데 제일 가벼운 계율이지만 결국 심하면 살생을 하게 되고, 허욕이 생기기 때문에 도둑질을 하게 되며, 마음이 방탕해지는 까닭에 사음을 범하게 되며, 정신이 산란해지는 까닭에 망어까지 하게 되는 것입니다.


술에 중독되면 몸에 병이 생기고, 정신이 희미해지며 재산이 없어지고, 남에게 신용을 잃어서 현세에 패가망신하고, 내생에는 정신이 늘 희미해서 술취한것같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일시적인 기분으로 마셔서는 안될 것입니다. 술은 알맞게 먹으면 몸도 건강하고 기분이 상쾌해진다고 하지만 성인이 아니고는 한번 잔을 들면 도수를 맞출 수 없는 음식이니 병에 약이 아니면 먹지 말아야 할 것 입니다.


 


3.인욕(忍辱)바라밀





인욕은 '욕되는 일을 참는다'는 말이니 곧 인내력을 말하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에 거슬리는 모든 피로한 일을 다 견디어 나가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려면 아무 까닭없이 중상 모략하는 사람도 있고, 아무 유감없이 나를 때리는 사람도 있으며, 생면부지 모르는 사람이 나타나서 재산도 빼앗아가고 목숨까지 죽이는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일은 모두 과거 전생에 지어놓은 인과이니 조금도 원망하는 생각이 없이 참고 달게 받아야 합니다. 과거 불 보살들은 인행시에 처자와 재산을 빼앗아 가고 눈을 빼고 귀를 떼고 죽이기까지 해도 조금도 유감없이 최후까지 웃음으로 달게 받았습니다.


 어떠한 공부라도 인욕을 하지 않고는 도저히 성취할 수 없으며, 세상일도 인내력이 없이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재산을 모아 부자된 사람이나 높은 벼슬자리에 오른 사람은 모두 모진 풍상을 견디어 내지 않고 순순히 성공한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4.정진(精進)바라밀


정진은 '한결같이 나아간다'는 말입니다. 무슨 일이든지 처음 시작할 때부터 구경목적을 달성할때까지 꾸준한 노력으로 쉬지 않고 한결같이 나가는 것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육년 동안 설산고행하신것과 달마 스님이 소림굴에서 9년동안 묵언하신 것이 모두 정진입니다.


어떤 공부든지 '정진의 힘'이라야 되고, 무슨 일이든지 정진이 아니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5.선정(禪定)바라밀


'선정'은 마음이 모든 경계에 흔들리지 않은 힘을 말하는 것이니 중생은 환경이 바뀔 때마다 마음이 흔들리게 됩니다. 그러나 마음을 닦아서 선정의 힘을 얻는 사람은 벼락이 머리에 떨어져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무슨 공부든지 선정의 힘을 얻지 못하고는 도저히 성취할 수 없습니다. 참선하는 사람이 어떠한 환경이 닥치더라도 화두 한 생각이 한결같이 계속되는 것이 선정의 힘이요, 염불하는 사람이 어떠한 환경이 닥치더라도 부처님 명호를 잊어버리지 않는 것이 선정의 힘입니다.


선정의 힘을 얻은 사람은 세상에 살지라도 모든환경의 지배를 받지 않는 까닭에 언제나 마음이 한가하고 편안하여, 두려운 마음과 우울한 마음이 없습니다.


 


6.지혜(智蕙) 바라밀


지혜에는 세간지혜와 출세간지혜가 있습니다. 세간지혜는 보고 듣고 배우고 경험해서 얻는 것이니 모든 사물에 대한 밝은 판단이요, 출세간지혜는 마음을 깨쳐서 얻는 지혜니 모든 진리에 대한 밝은 판단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지혜는 세간지혜가 아니고 출세간지혜입니다. 무슨 공부든지 지혜를 얻음으로써 확고부동한 신념이 생기는 것입니다. 지혜를 얻기전에는 부처님 말씀에 의지해서 공부하다가 지혜를 얻은 후에는 자력으로 수행하게 됩니다.


지혜를 얻기전에 공부는 장님이 남의 손을 붙잡고 따라가는 것과 같고, 지혜를 얻은 후에 공부는 눈 뜬 사람이 밝은 낮에 큰 길로 가는 것과 같습니다.


지혜를 얻지 못하고는 바른 일과 선한 일을 한다고 자신할 수 없습니다. 바른 일을 한다는 생각에서 한 것이 결과를 따져보면 바른 일이되지 못했고, 선한 일을 한다는 생각에서 한 것이 해놓고보면 선이 되지 못하는 수가 많습니다. 이 세상을 속지 않고 바르게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지혜부터 얻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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